한국이 제7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2연승,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남자 대표팀도 제9회 아시아선수권 개막전에서 대만을 대파, 첫 승을 올렸다.
첫 날 북한을 꺾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한국 여자대표팀은 25일 일본 야마가시립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풀리그 2차전에서 발목 부상중인 이상은이 혼자 12골을 넣는 투혼을 발휘, 홈코트의 일본을 30대20으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시드니행 최대 고비였던 일본과의 경기를 여유있게 따낸 한국은 26일 하루 휴식한 뒤 27일 최약체 대만과 3차전을 벌인다.
한국 코칭스태프는 중국과의 최종전에 대비, 대만전에는 2진급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방침이다.
한편 구마모토시립종합체육관에서 개막된 남자 경기에서 한국은 약체 대만을 37대12로 크게 물리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남자 대표팀은 26일 이란과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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