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보건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틀니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틀니를 무료로 해준다.
보건소는 시중에서 치아 전체에 틀니를 할 경우 100만원이상의 비용이 들어 저소득층 주민들이 엄두를 내지못하는 점을 감안, 생활의욕 고취와 삶의 질 향상차원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보건소측은 자체 치과의료진을 활용, 검사와 틀니제작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기공사에게 틀니제작을 의뢰할 계획이기 때문에 제작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 밝히고 상반기중 읍.면부터 대상자 신청을 받아 3/4분기중에 틀니를 해주기로 했다.
대상자는 40세에서 70세 사이의 생활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층 주민으로 투병자나 거동불능자를 제외한 몸이 건강한 사람으로 하며 시술순위는 상하전체 틀니 시술자를 우선으로 한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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