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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성 챔피언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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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레드폭스와 삼성생명 페라이온이 밀레니엄 첫 바스켓 여왕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현대건설은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바이코리아 200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주원(21점.7어시스트), 권은정(23점), 김영옥(20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신세계를 93대86으로 눌렀다.

현대건설은 이로써 5승3패의 기록으로 최소 2위를 확정지어 상위 1.2위가 3전2선승제로 겨루는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삼성생명도 이날 한빛은행을 80대70으로 제압하고 5승2패를 기록, 27일의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최소 2위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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