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는 거래량비율(VR)로 볼 때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0일간의 주가상승일 거래량 합계를 주가하락일 거래량 합계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하는 VR분석 결과, 지난 26일 VR가 65.90%로 70%밑으로 떨어져 최근 주가가 바닥권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1월중 최저점인 885.54로 마감됐다.
1월중 최고점을 기록한 지난 4일 주가지수는 1,059.04였으며 VR는 105.39%였다.일반적으로 VR가 150%이상이면 증시 흐름이 보합수준이고 450%를 초과하면 과열 경계신호, 70%이하면 바닥권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작년 3월의 경우 주가지수가 532.29로 월중 최저치를 기록한 4일 VR가 72.66%였으며 VR가 164.90%로 상승한 같은달 31일 주가지수는 618.98로 단기고점을 형성했다.
이와 함께 작년 12월중 주가지수가 948.57로 최저점이었던 16일 VR가 68.40%였으며 주가지수가 1,028.07로 최고점이었던 같은달 28일에 VR는 108.84%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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