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논란 끝에 나체해변 허용브라질 리우데자네 이루시는 27일 치열한 찬반 논란 끝에 서부 메이오 해변을 나체 해변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이에 따라 브라질 주민들은 메이오 해변에서는 경찰의 제지나 다른 해수욕객들의 비난을 염려하지 않고 나체 상태로 일광욕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마우리치오 로보 리우데자네이루시 환경국장은 메이오 해변에서는 가슴을 드러내 놓거나 완전 나체 상태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브라질 나체주의자들은 메이오 해변으로 가는 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사람들이 나체 해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칠레 여배우 유리집 사생활 공개
칠레의 한 젊은 여배우가 투명한 유리집에 살면서 자신의 사생활을 완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미모의 여배우 다니엘라 토바르(21)는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일반 대중들의 반응을 측정하기 위한 이색실험에 자원, 지난 24일부터 2주간의 사생활 공개에 들어간 것.
토바르는 사생활 공개 3일째인 26일 아침 수십명의 구경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침대에서 일어난 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욕실로 가 옷을 벗고 완전 나체로 샤워를 했다고.
유리집 프로젝트에 들어간 비용은 총 2만3천달러(약 2천600만원)로 이중 절반은 칠레 정부 산하 문화기관인 폰다르트가 부담했다.
★쿵후고수들 총통후보 경호나서
대만(臺灣) 정보당국인 국가안전국은 오는 3월18일 치러지는 총통선거 기간 불의의 사태에 대비, 사격술에 쿵후 실력을 겸비한 특수요원 360명을 선발해 정-부통령 후보의 신변 경호에 나선다고.
27일 홍콩 일간 명보(明報)에 따르면 무소속 쑹추위(宋楚瑜) 후보를 비롯한 5개 후보 진영에 각각 45명씩이 투입되며 이들은 24시간 후보들을 지근 거리에서 그림자경호를 펼친다. 여성후보 경호를 위한 여성 요원들도 포함된 안전요원들은 하나같이 팔극권(八極拳) 등 쿵후 솜씨가 고수급인데다 저마다 사격 실력도 '저격수'급인 최정예 요원들.
★짐바브웨 대통령 복권 1등 당첨
짐바브웨 역사상 가장 어려운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은행 복권추첨에서 1등에 당첨돼 10만 짐바브웨달러 (미화 약2천600달러)를 받게됐다고 국영 지아나통신이 27일 보도.
무가베 대통령은 12월 한달동안 5천 짐바브웨 달러를 계좌에 예금하고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복권 추첨에 참가했다는데 노동력의 50% 이상이 실업상태이고 최저 임금이 월간 1천 짐바브웨달러(미화 약26달러) 이하에서 시작하는 상황에서는 꽤 큰 돈을 만지게 된 셈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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