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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안상미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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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상이 국제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안상미(계명대)는 99-2000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제5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상미는 30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3천m에서 5분8초694를 기록, 중국의 양 양A(5분10초056)와 박혜원(5분10초162)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남자대표팀도 5천m계주에서 7분13초750을 기록, 이탈리아(7분13초939)와 캐나다(7분14초038)를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최재봉(단국대)이 99-2000 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대회 5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최재봉은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남자 500m 레이스에서 98년 제갈성렬(삼성화재)이 세운 한국기록보다 0.42초 빠른 35초32로 골인, 7위에 올랐다또한 이규혁(고려대)도 35초67을 기록, 제갈성렬의 한국기록을 넘어서며 16위를 차지했다.

이 종목에서 제레미 워더스푼(캐나다)은 지난해 말 세운 세계기록보다 0.13초 빠른 34초 63으로 골인, 다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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