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EZ '입어 절차협의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내에서의 우리 어선의 원활한 조업여건 및 절차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양국간 실무회의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현재 '24시간 전'으로 돼 있는 입·출역 통보시간을 완화하고 입어허가 때마다 부착해야 하는 허가표시판도 단순화하는 방안을 포함해 어민들이 제기한 10여개 불편사항을 개선해 줄 것을 일본측에 요구하기로 했다.

해양부는 또 양국 EEZ내에서의 정상조업은 다음달 16일부터 예정대로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업대상은 우리측의 경우 선망조업 등 14개 업종의 1천490척이며, 일본측은 이서저인망 조업을 포함해 12개 업종 1천287척이다.

한편 한일 양국의 어업인 대표가 참석해 어구표시 및 설치, 붉은대게 자원보호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일 민간협의회는 2월말께 열릴 계획이라고 해양부는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