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휴대폰 단축키로 성폭행범 검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폭행 위기에 몰린 20대 여성이 자신의 휴대폰에 미리 입력시켜둔 여동생 휴대폰번호에 신호를 보내 동생이 전화에서 흘러나오는 위급한 상황을 전화로 듣고 남자친구와 함께 범행현장에 달려와 성폭행범을 검거.

구미경찰서는 30일 구미시 모아파트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채 혼자 잠을 자던 이모(25)양 방에 침입, 성폭행 하려한 이모(23.구미시 공단동)씨를 긴급체포.

경찰은 "피해자 이양이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여동생에게 휴대폰 신호를 보내 언니가 피해를 당하는 소리를 휴대폰으로 들은 여동생이 남자친구 정모씨와 함께 달려와 범인을 검거했다"고 발표.

(구미)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