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자격을 얻을 수 있는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청약저축 가입자가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작년말 기준으로 모두 16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중대형 민영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예금가입자는 전년보다 약 28% 늘어나 주택수요가 크게 늘고 있음을 반영했다.
30일 건설교통부와 주택은행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청약예금 등 청약 관련 3개예금의 가입자는 160만5천962명으로 98년말의 139만1천289명보다 15.4% 늘어났다.이는 외환위기 이후 아파트 분양권 전매허용 등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강도높은 규제완화와 전반적인 실물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건교부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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