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종현(李鍾玹·49)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장은 "낙동강 수질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안동, 임하댐 관리 업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완벽한 물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
고향이 경남 하동인 이 단장은 부산대 공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뒤 지난 78년 수자원공사에 입사, 합천댐과 보령댐, 본사 댐 운영처와 품질관리실 근무를 거친 뒤 이곳으로 부임. 부인 박유수(46)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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