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자정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구만2리 앞 20m 해상에서 울산 방어진으로 가던 강원도 주문진 선적 채낚이 어선 제77 동양호(100t급·선장 홍성주)가 항해부주의로 암초에 좌초돼 포항해양경찰서가 구조에 나섰다.
좌초된 선박에는 선장 등 모두 10명이 승선해 있으며 포항해경은 대형 함정과 특수기동대원 등을 동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지의 기상상태가 나빠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포항해경은 사고선박에 250드럼의 연료가 적재돼 있어 방제정을 배치하는 등 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