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자정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구만2리 앞 20m 해상에서 울산 방어진으로 가던 강원도 주문진 선적 채낚이 어선 제77 동양호(100t급·선장 홍성주)가 항해부주의로 암초에 좌초돼 포항해양경찰서가 구조에 나섰다.
좌초된 선박에는 선장 등 모두 10명이 승선해 있으며 포항해경은 대형 함정과 특수기동대원 등을 동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지의 기상상태가 나빠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포항해경은 사고선박에 250드럼의 연료가 적재돼 있어 방제정을 배치하는 등 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