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국사건 해직교사 73명 추가특별채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육부는 1일 시국사건 등으로 해직된 교사 73명을 추가 특별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직조치에 포함된 교사는 지난 72년 유신체제 지지 단합대회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군법회의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뒤 파면된 강구인(姜求仁·56·당시 경북 포항두마초등학교 근무)씨 등 시국사건에 연루된 9명과 전국교직원노조 운동으로 해직된 7명, 사학민주화운동으로 교단을 떠난 57명 등이다.

이들은 시·도교육청의 신원조사 등을 통해 새로운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는 한 오는 3월 새학기부터 교단에 서게 된다.

이에 따라 국민의 정부 들어 이들을 포함, 모두 321명의 해직교사와 교원임용 제외자 등이 교단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