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의 일이다.
서문시장에서 동태를 샀는데 생선의 등에서 스테플러 심이 두개나 나왔다.
사무용 스테플러 심이 생선에 몸통에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마른 쥐포에도 그 심이 버젓이 나왔다.
알고 보니 동태엔 상표를 붙인 흔적이 보였고 쥐포에는 포와 포사이를 스테플러로 붙여 두었던 것이다.
문구류의 일종인 이런 심을 박아 둔 채 마구잡이로 팔면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모르고 먹을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런 행위는 음식에 독약을 넣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생선 유통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소비자의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한다.
문정숙 (대구시 서구 내당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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