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각급 학교의 정보화 기반구축과 종합정보관리시스템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496억원을 투입해 앞서가는 경남교육의 기반을 구축키로 하는 등 교육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1세기 선진교육을 위한 정보화 교육환경 기반구축을 위해 127개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교육용 PC 구입과 인터넷통신비 지원 및 종합정보관리시스템 설치 등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에 모두 496억원을 투입해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162개교에 인터넷 연동을 위한 학내 LAN을 구축하고 실업계 9개 고교와 4개의 중학교에 멀티미디어실을 설치하는 한편 1교1실의 학습정보실을 운영하는 등 교단 선진화사업도 병행추진 키로 했다.
또 초등학교 1천800학급과 중학교 741학급.고등학교 430학급에 펜티엄 PC 대형모니터 엔코더 실물화상기 보관함 등을 지원하는 등 21세기 선진교육에 대비한 교육전산망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으로 선진 경남교육을 구현키로 했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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