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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포도 비가림시설 사업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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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포도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비가림 시설 사업이 올부터 국고 지원이 끊기면서 사업 차질이 예상된다.

시는 올해 660ha의 포도밭을 대상으로 100억원의 비가림 시설 자금을 지원할 방침으로 시가 2.5% 농협이 4%의 이자를 보전하고 농가는 5%만 이자를 부담하도록 했다.

그러나 지난달 말 신청을 마감한 결과 409 농가에서 172ha를 신청, 계획에 비해 26%인 25억8천300만원을 지원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까지 농가에 20%씩 지원하던 국고 보조금이 중단된데다 농가들이 융자에 필요한 연대보증과 부동산 담보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

농민들은 "농가당 1천만원 미만의 자금 지원을 하면서 농협의 대출 서류 작성이 너무 복잡한데다 보조금 까지 끊겨 부담이 많다"고 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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