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산분야의 국제공인자격 취득과정인 정보기술(IT) 강좌를 올 신학기부터 개설한다.
학생들의 전산활용 능력향상과 전산관련 국제공인자격 취득 기회를 주기위한 이같은 강좌개설은 지역대에서도 처음으로 올 1학기에는 우선적으로 수요가 많은 MCSE(미국 M/S사 인정 전산시스템 엔지니어 자격과정) 기초과정 3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주당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될 각 과목의 학점은 3학점으로 원격강좌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교실강좌를 병행하며 졸업자격인정 규정에 의한 전산영역 컴퓨터실습 관련 교과목으로도 인정된다.
경북대 수업과의 한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수요와 교수확보 등을 고려, 강좌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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