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쌀 도매시장'이 하루 매출 3억6천만원을 돌파, 국내 인터넷 쇼핑몰중 단일품목으로 하루 최고 판매고를 올렸다.
농협 인터넷 하나로클럽(http:// shopping.nonghyup.co.kr)의 쌀 도매시장은 1월1일부터 2월3일까지 모두 28억원의 매출을 올려 하루 평균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할인행사 마지막날인 1월31일에는 20㎏들이로 9천포대에 상당하는 3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전자상거래 품목중 최고 판매고를 기록했다.
농협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4백여종의 쌀을 인터넷 접속만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사이버 쌀 도매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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