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청은 9일 북구 구포2동 박모(49)동장을 여직원 성희롱과 관련,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시 감사관실의 조사가 끝나는대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박동장은 설연휴를 앞둔 지난 3일 오후 5시쯤 동장실에서 열린 회식에 참석했던 여직원 김모(25)씨에게 성적 요구를 하는 등 성희롱을 일삼아 물의를 일으켰다.
이같은 사실은 김씨가 지난 4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안상영 부산시장과 권익 북구청장에게 자신이 박 동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성희롱을 당했다고 호소하면서 드러났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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