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립대학들이 등록금 인상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총학생회가 등록금 인상동결 등 교육재정문제에 대한 강경투쟁에 나서기로 해 대학가의 새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동국대 위덕대 경주대 한동대 등 포항 경주지역 4개대학 총학생회는 8일 경주 동국대 학생회관에서 '교육재정 6% 확보와 대학 등록금 인상 백지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경주 포항지역 4년제 4개 대학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연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자리서 각대학 총학생회측은 "총학생회 측과 연대해 납부거부 등 연대투쟁을 전개해나 갈 것"이라 밝혔다.
朴埈賢.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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