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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방문 金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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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9일 이틀간 일정으로 부산·경남지역을 방문했다.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거제로 내려가 대계마을 선영에 성묘하고 마산에 들러 부친 김홍조(金洪祚)옹에게 세배한 후 부산에서 1박하며 경남고 동창생등 과거 자신의 지지자들과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또 10일 낮에는 부산지역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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