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유도와 축구부가 일본 천리대학, 괌 대학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 교류를 하기로 했다.
경일대 여자 유도부(지도교수 윤공화) 선수단 10명은 13일 천리대를 방문, 22일까지 10일간 이 학교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하면서 친선 경기를 갖는다는 것. 축구부(감독 홍성민)는 오는 18~28일 괌 축구협회와 괌 대학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전지훈련을 하게 됐다.
경일대는 다음달 중 이효태 총장이 이들 대학을 방문, 스포츠 교류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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