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장에서 포크댄스. DDR 경연대회·사물놀이·축하연주회가 열린다.
'졸업식이 축제와 추억의 장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포항공대 강당 및 교내 체육관에서 치러진 포항제철고 및 포철중 졸업식.
바이올린·첼로·피아노가 협연하는 재학생들의 축하연주와 졸업생 대표의 '추억의 10대 뉴스'발표가 있었다. 또 송·답사와 같은 엄숙한 분위기 대신 에이로빅·힙팝댄스 경연과 신나는 사물놀이가 이어졌다.
11일 광양제철중 졸업식도 재학생이 가야금 병창과 송별가를 부르며 선배의 새출발을 축하했고, 졸업생들은 사이버 댄싱 경연을 벌였다.
오는 17일 있을 포철서초등학교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내빈. 교사등이 함께 어울려 포크댄스를 춘다. 또 졸업생과 재학생이 DDR 경연 및 사물놀이를 벌일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식이 축제와 새출발의 한마당으로 오래동안 기억에 남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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