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꿔! 바꿔! 신나는 졸업식으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졸업식장에서 포크댄스. DDR 경연대회·사물놀이·축하연주회가 열린다.

'졸업식이 축제와 추억의 장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포항공대 강당 및 교내 체육관에서 치러진 포항제철고 및 포철중 졸업식.

바이올린·첼로·피아노가 협연하는 재학생들의 축하연주와 졸업생 대표의 '추억의 10대 뉴스'발표가 있었다. 또 송·답사와 같은 엄숙한 분위기 대신 에이로빅·힙팝댄스 경연과 신나는 사물놀이가 이어졌다.

11일 광양제철중 졸업식도 재학생이 가야금 병창과 송별가를 부르며 선배의 새출발을 축하했고, 졸업생들은 사이버 댄싱 경연을 벌였다.

오는 17일 있을 포철서초등학교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내빈. 교사등이 함께 어울려 포크댄스를 춘다. 또 졸업생과 재학생이 DDR 경연 및 사물놀이를 벌일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식이 축제와 새출발의 한마당으로 오래동안 기억에 남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林省男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