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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 역사·숨결 생생히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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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신라천년의 고도로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훌륭한 유산이 잘 보존돼 있어 깊은 감명을 받았읍니다"

경주유적지 유네스코 등록 적정여부를 위해 현지를 답사한 니시무라 유키오(48·西村幸夫) 도쿄대 교수는 13일 오후 가진 평가회에서 "경주유적은 기법이 뛰어나 그 독특함을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훌륭한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경주 남산, 첨성대, 왕경유적지 등을 3일간에 걸쳐 답사한 니시무라 교수는 경주 등지에는 세계적인 가치 있는 유산이 많으나 타 국가에 비해 등록이 적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주지역 유산은 보존 상태가 양호해 일본의 교토·나라의 기념물지구와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훌륭한 유산이며 특히 나라시의 유적과 비슷해 고대시대 한·일 문화교류가 활발 했음을 알수 있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조사관인 니시무라 교수는 이번 조사에 대한 평사보고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게 되며 유네스코는 연내 등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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