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창원시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해온 휠체어 택시를 오는 21일부터 마산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9월 첫 시행에 들어가 지난달까지 5개월간 시범운영한 휠체어택시제도는 334명의 장애인 및 노인들이 이용하는 등 생활편의 제공은 물론 장애인들의 자립 자활 의욕고취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휠체어택시는 휠체어를 탄 상태로 승하차를 할 수 있고 자원봉사요원이 승하차나 운행중 보조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혼자 외출이 가능토록 하는 등 생활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는 앞으로 1년간 창원 마산지역의 휠체어택시제의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운영대상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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