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획사 표 팔기만 급급 환불 지연·이중예약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벤트'회사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얼마전 '난타'공연을 보러갔었는데 난타공연 기획이벤트 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를 통해 전화 예약을 하고 갔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중 예약이 되어 있었다.

관계자에게 말을 했더니 간접적으로 예약한 나에게 다른 자리로 이동 하라고 했다일부러 2층을 예약해서 갔는데 1층 구석자리를 받게 되었다. 공연예약을 직접·간접적으로 한 차이로 결국 구석자리가 돌아오게 된 셈이다. 그리고 저번엔 '아가씨와 건달들'공연을 예약했었는데 공연이 연기되었다가 취소되었다. 연락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공연 취소를 알리며 통장계좌번호를 물어왔지만 3개월이 지나도록 돈은 환불되지 않았고, 계속 연기를 했다.

결국 예약금을 넣은지 약 10개월이 다 되어 환불을 받았다. 시민들이 예매를 한 후까지 공연 손님들에게 신경 써 주는 '이벤트 회사'들이 되면 좋겠다.

최문정(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