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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대구 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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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구에 대규모 중국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대구는 해외에 널리 알려진 경주, 안동 등과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 관광자원 개발 부진으로 순수 관광목적 외국인 방문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대구 대백관광은 최근 중국 복건성 무이산(武夷山)시 풍광국제여행사와 매월 400명 정도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합의하고 21일 1차 관광객 110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중국 관광객들은 대구에서 1박2일 동안 체류할 예정이며 우방랜드, 약령시, 지역 백화점 등을 방문한 뒤 인천, 서울을 돌아볼 예정이다대백관광 최영대(40) 대표는 "이번 무이산시 관광객 유치가 대구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약령시를 비롯한 전통 볼거리와 밀라노프로젝트 등을 관광상품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무이산시는 주(朱)씨 성의 발상지이며 경치가 뛰어나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절경 중의 한 곳이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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