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창군 의장단 사퇴 농민회 농성 풀기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거창군의회가 총선연대의 거창지역 이강두 국회의원 공천부적격자 발표에 반박하는 성명서를 낸것과 관련, 지난 11일부터 의장실을 점거 농성을 벌였던 거창농민회(회장 표만수)가 19일 오전 10시30분 군의회측의 사과문 발표로 9일만에 농성을 풀었다.

거창군의회는 거창군민에게 드리는 사과문을 통해 "공익을 우선해야할 군의회가 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 못하고 성급하게 과잉반응을 보여 물의를 일어켰다"며 의장·부의장은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대군민 사과와 함께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거창군농민회측은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풀뿌리 민주주의 꽃인 군의회의 변모된 모습을 기대한다"며 거창군의회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曺淇阮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