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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 배구 남자부-현대차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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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패기의 상무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고 쾌조의 4연승을 달렸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현대아산배 배구슈퍼리그 2000 3차대회 남자부 4차전에서 블로킹 12개를 뽑아낸 방신봉의 원맨쇼에 힘입어 상무에 3대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4연승을 기록한 현대는 한양대를 꺾은 삼성화재(3승)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복귀, 5년만의 패권탈환 꿈을 가시화했다.

방신봉은 이날 시즌 최다인 블로킹 12개를 잡아내고 위력적인 고공강타로 15점을 뽑는 등 양팀 최다인 27점을 기록, 패색이 짙던 현대에 승리를 안겼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인하부고 출신 트리오인 세터 최태웅과 석진욱(16점), 장병철(10점)을 앞세워 한양대를 3대1로 제압, 4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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