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진섭 사장은 54년 대구에서 출생, 경북대사대부속중·고를 나왔다. 서울대 영문과 졸업 후인 지난 76년 국제상사 전자수출부에 입사한 뒤 럭키금성상사, 삼보컴퓨터, 소프트뱅크코리아 등을 거친 20여년의 직장생활 대부분을 줄곧 당시로선 첨단업종인 전자, 컴퓨터분야 실무담당자로 보냈다.
스스로 낙천적인 성격이라 말하는 그는 남다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야후코리아 창업을 감행,'인터넷 갑부'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성공한 기업인의 대표격으로 손꼽힌다.
바쁜 업무시간 틈틈이 직원들과 탁구를 즐기는 소박한 일면도 지닌 그는 최근 서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특별강연을 비롯 경제단체, 대기업, 언론기관 등에서 하루 3,4건씩 쇄도하는 강연 요청에 답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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