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철 모범사원 주민이 뽑느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제철이 회사창립 32주년(4월1일)을 앞두고 올해부터 모범사원 표창 수상자 추천권을 지역주민 등 외부인에게 부여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업무유공'과 '선행 및 회사명예 선양' 2개 분야로 나누어 매년 50명 가량의 사원을 시상해온 포철은 선행 및 명예선양 분야 해당자에 대한 추천권을 지역주민과 고객, 직원가족 등 외부인에게 돌리기로 한 것.

포철측은 "내부선발 제도는 부서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되고 일종의 인사고과 성격이 강해 시상의 본질이 왜곡됐던 게 사실"이라며 "회사가 미처 파악치 못한 직원들의 선행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외부추천자의 자격은 개인에 한하며 오는 8일까지 본사 인사실(0562-220-0683, e메일:zeus@posco.co.kr)과 포항제철소 인사팀(0562-220-1219, e메일:sprite@posco.co.kr)으로 편지 또는 e메일과 팩시밀리를 이용하면 된다.

포항·朴靖出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