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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도로 확포장 예산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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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확포장 공사와 하천제방 공사 등은 다중이용 공공시설인 만큼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3일 오후 취임후 첫 초도순시차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한 김윤기 건설교통부장관은 모든 공사에 있어서 부실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부산청의 경우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 국토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영남지역을 관장하는 아주 중요한 곳"이라며 "국토개발의 핵심인 도로건설시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각종 공사를 계획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현황과 관련해 대구는 국제섬유패션산업 메카로, 경북은 환동해권 첨단산업과 문화중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05년까지 7조9천억여원의 예산을 도로확포장 공사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김 장관은 "지난해 경북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홍수피해가 없도록 우기전에 제방공사를 마무리 하는 등 재해를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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