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들이 고령군내 택시 사업구역을 대구시와 통합해줄 것을 관계기관에 진정했다.
고령군은 대구시와 동일생활권이지만 택시 사업구역이 달라 주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고령군내 택시기사와 대구에서 온 택시기사 간에 승객을 두고 잦은 다툼을 벌이는 등 불편이 많다는 것.
대구시와 고령군은 달성군의 대구시 편입 후 동일 생활권이 돼 시외버스가 대구시내 서문시장까지 연장 운행하며 대구 시내버스는 지난달 19일부터 고령읍 지산리 가야대학교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다.
이같은 주민 요구에도 불구, 행정기관은 대구시내 일부 법인 택시업자들의 반대를 이유로 사업구역을 조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기모(48)씨 등 1천400여명은 이같은 내용으로 지난 2일 건교부와 대구시 등에 연명으로 탄원서를 냈다.
金仁卓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