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골프장의 '회원의 날' 행사규정 변경에 대한 일부 회원들의 반발(본지 3월7일자 19면 보도)과 관련, 대구컨트리클럽은 예약제운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구CC 장병국 사장은 8일 회원의 날 예약제를 3개월 실시한 뒤 회원들의 이용기회가 종전보다 줄어들거나 불편해 선착순제로 환원을 요구하면 종전방식으로 즉각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또 회원의 날 때 순수 회원들의 예약은 반드시 100% 보장하겠으며 최근 회원의 날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1일 수용인원 400~550명에 못미치는 300명안팎이어서 100%보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예약 역시 팩스로 매주 수요일 오전9시~오후1시까지 예약신청 양식에 의해서만 접수함으로 접수 순서대로 배정이 가능하고 의문사항이 있으면 항상 접수결과를 공개토록 해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사장은 예약제가 도입될 경우 보통 2시간30분정도 걸리는 대기시간이 없어져 회원들의 시간낭비가 해소되고 골프장 운영의 효율성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또 대구CC측은 전국골프장 가운데 회원의 날을 운영중인 90여곳의 골프장중 현재 18군데만 선착순제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사전예약제를 운영중인 점등을 감안하면 예약제는 도입해 볼만한 제도라 덧붙였다.
장 사장은 또한 예약제의 정착은 회원권 시세의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회원협조가 절대 필요하다며 이해를 요청하고 중단된 클럽하우스도 올해안에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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