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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교통체증.사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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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으나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교통체증은 물론 사고 위험 마저 높다.

칠곡군에 따르면 석적면 일대에 최근 우방 아파트 1천999세대, 부영 임대 2천635세대가 오는 5월 입주 예정이고 1천200명 수용 규모의 LG 기숙사와 동아 아파트 474세대는 이미 입주를 마치는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이때문에 이 지역 인구가 1만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파트가 밀집한 국도 67호선 주변은 도로 폭이 좁은 2차로에 불과한데다 구미 3공단과 인접,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트럭 운행이 잦아 교통 혼잡을 빚고 있으며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입주가 끝나면 아파트가 밀집한 1.5km 구간 도로는 등.하교길 학생들이 사고위험이 높아 입주를 앞둔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파트 신축으로 엄청난 도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도로를 4차로로 확장 건의한 상태"라고 했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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