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지현이 여균동 감독의 새로운 영화 '미인'(기획시대 제작)에 캐스팅 됐다.이지현은 남자(와이)를 가슴에 안고 눈을 감고 있는 연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연출 하재봉)의 포스터 주인공.
'미인'은 실연의 상처를 안고 있는 누드 모델이 운명처럼 만난 남자와 불꽃같은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 172cm의 키에 균형 잡힌 몸매와 강렬한 눈매를 가진 이지현은 주인공인 누드 모델역으로 나와 강렬하고 아름다운 러브신을 펼칠 계획이다.
연극에서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를 본 여 감독에 의해 전격 캐스팅 됐다는 후문.특히 여 감독은 '미인'에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러브신을 위해 재미 현대무용가 안은미씨를 섭외, 배우들의 미세한 동작까지 지도하며, 가수 노영심이 영화 음악을 맡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인'은 3월 중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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