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석 전 정보통신부장관이 최근 인터넷과 가족이야기를 담은 책 2권을 동시에 내놓아 화제다.
'정보화 전도사'란 닉네임의 남궁 전장관은 'i-life'(책만드는 모임 펴냄)란 책에서 '국민 모두가 사이버세계에서 새 삶을 꾸려야 한다'는 지론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인터넷이 몰고 온 변화의 바람을 간결하고도 쉽게 소개했다.
그는 이어 '하늘나라에 먼저 간 아들에게'란 책에서는 지난 96년8월 26세의 아들을 사고로 잃은 아버지의 심정과 아들의 유품을 정리하다 나온 가족 일기, 편지, 여행기 등 81년부터 96년까지 15년간의 가족이야기를 담았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