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점퍼가 봄날 소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스포츠의 대중화 이후 관련 마케팅이 활기를 띠면서, 야구점퍼가 남학생들의 전유물이던 시대를 넘어선 것. 1318 소녀들이 즐겨입는 것과 남학생 것의 차이는 딱 한가지. 색상이다. 하늘·분홍·노랑·주황색 등 깨끗하고 단정한 색상이 남학생의 카키·청색과 구별될 뿐이다.
야구점퍼는 바람 불고 기온차 심한 봄날에 모자 달린 티셔츠 및 청바지에 걸쳐 입기 안성맞춤. 소재 특성상 물빨래가 되고 빨리 마르는 장점이 있어서, 그날 빨아 그날 입을 수도 있다.
"찾았다 하면 야구 점퍼예요" 대구 중앙지하상가 한 의류업체 판매원은 "소녀들이 야구 점퍼뿐 아니라 추리닝같이 생긴 스포츠복까지 찾는다"고 했다. 점퍼 값은 2만5천~3만5천원선.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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