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과학상식-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바이러스(virus)는 생물의 세포 안에서만 증식할 수 있는 크기가 작고 성분이 간단한 감염성 병원체를 말한다. 반면 세균으로 불리는 박테리아(bacteria)는 바이러스에 비해 평균 수십~수백배 정도 크고 일정한 조건만 갖춰지면 어디서나 증식이 가능하다.

박테리아는 단세포성 생물체로 보통 수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크기다. 가장 작은 박테리아가 400nm(나노미터 ; 10억분의 1m)인데 비해 바이러스는 지름이 20~250nm 정도. 또 바이러스는 생물체의 세포 밖에 있을 때는 휴면입자 상태로 존재하지만 일단 세포 안에 들어가면 빠른 속도로 세포를 파괴하며 자가증식을 시작한다.

감염성 바이러스를 직접 퇴치하는 약은 거의 없다. 독감이나 감기에 특효약이 없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홍역, 볼거리, 소아마비, 풍진 등도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한다.

이들 질병을 퇴치하는 방법은 약화되거나 활성이 없는 감염성 바이러스를 몸에 일부러 침투시키는 것. 이들 바이러스는 심한 병을 일으키진 않으면서 면역세포와 항체를 생산하도록 신체를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은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결핵, 뇌막염 등이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