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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후보 선정 내달 3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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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대구시민연대는 15일 8개 항목의 '낙선운동 대상자 선정 기준'을 발표하고 다음달 3일 대상자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선 대구연대가 밝힌 낙선운동 대상자 선정 기준은 부정.부패사건 연루, 선거법 위반, 반민주.반인권 전력, 법안 및 정책에 대한 태도 등이다.

총선 대구연대는 특히 노골화하고 있는 여야 각 당의 지역주의 선거전략과 관련, 지역감정 조장에 가중치를 둘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총선 대구연대는 이같은 기준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를 대상으로 검토작업을 벌인 뒤 검증위원회, 상임대표단 회의 등의 검증을 통해 대상자를 발표키로 했다.

총선 대구연대 관계자는 "총선연대가 구성돼 있는 지역은 해당 지역 총선연대가 자료를 수집하고 아직 결성되지 않은 지역은 총선 대구연대가 자료를 취합할 예정"이라며 "명단은 총선연대 전국대표단이 서울에서 일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구미, 경주, 김천, 문경, 안동, 포항 등 지역 7개 총선연대는 이날 총선 대구연대사무실에서 '총선 경북.대구시민연대' 결성식을 갖고 정치권의 지역주의 총선전략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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