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의 첨단 의학-영국 왕립 암연구재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영국 왕립 암연구재단(ICRF)은 자살 유전자를 '트로이 목마' 속에 감춰 유방암 세포에 투입해 암세포만 골라 자살하게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니컬러스 레모인 박사는 새 기술의 효과에 대해, 12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미 예비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11명에게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치료법의 핵심은 자살유전자가 담긴 플라스미드를 유방암 조직에 투입하는 것. 자살유전자가 일단 암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전사(轉寫)라고 불리는 암세포 자체의 DNA 통제 메커니즘에 의해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이 유전자는 암세포에 들어있는 것과 같은 형태의 전사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암세포만을 골라 죽이게 된다고 레모인 박사는 설명했다.

그는 또 자살유전자를 복합적으로 투입하면 그 특성을 잃지 않고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이는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합적으로 투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나아가 "이 요법을 간암·난소암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