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일까지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인도를 방문, 시장 개척활동을 벌인 대구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총 5천197만달러 상담에 계약예상액 1천779만달러를 달성했다.
개척단은 마지막 방문지인 인도의 첸나이에서 1천200만달러 상담에 452만달러의 계약예상고를 올린 것을 비롯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상담 1천920만달러, 계약예상 560만달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상담 2천만달러 계약예상 765만달러를 올렸다.
이번 개척단에 참가한 업종 가운데 기계금속 부문이 가장 많은 800만달러의 계약예상고를 올렸고 다음은 전기전자(210만달러), 화학(100만달러) 순이었다.
주요 계약내용을 보면 열전사 프린팅 시스템을 생산하는 (주)동방에이스가 이탈리아 시장에 매월 3대의 판매계약을 즉석에서 체결, 46만8천달러의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
학생용 책걸상 및 컴퓨터용 책상을 생산하는 은산정공은 두바이에 300만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
대구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에서 거둔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 신용도 조사, 통상전문인력 풀센터를 통한 통.번역, 수출보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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