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간초음파 무료검진 큰 인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덕군 달산면 보건지소에는 요즘 간초음파 무료검진을 받으려는 주민들로 북적댈 정도다.

보건지소장으로 있는 공중보건의 지성우(30·사진오른쪽)씨가 초음파 장비를 빌려 22일까지 열흘간 관내주민은 물론 영덕군내 거주 주민들에게 간초음파 무료검진을 해주고 있다.

방사선과 전문의인 "지씨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간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하기 때문에 경비부담과 큰 병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등 농촌 실정을 감안, 간초음파 무료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간초음파 무료 진료 결과 간검사를 소홀히 했던 주민들은 지방간 등 이 발견되거나 간질환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소견을 듣고 자신의 건강을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지씨는 "간암이 국내 남성들의 암사망가운데 위암에 앞서 1위라며 예방차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검진 전날저녁 10시이후 금식을 한다음 오전에 가면 되며, 오전7시이후 금식자는 오후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0564) 730-6472.

鄭相浩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