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달산면 보건지소에는 요즘 간초음파 무료검진을 받으려는 주민들로 북적댈 정도다.
보건지소장으로 있는 공중보건의 지성우(30·사진오른쪽)씨가 초음파 장비를 빌려 22일까지 열흘간 관내주민은 물론 영덕군내 거주 주민들에게 간초음파 무료검진을 해주고 있다.
방사선과 전문의인 "지씨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간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하기 때문에 경비부담과 큰 병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등 농촌 실정을 감안, 간초음파 무료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간초음파 무료 진료 결과 간검사를 소홀히 했던 주민들은 지방간 등 이 발견되거나 간질환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소견을 듣고 자신의 건강을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지씨는 "간암이 국내 남성들의 암사망가운데 위암에 앞서 1위라며 예방차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검진 전날저녁 10시이후 금식을 한다음 오전에 가면 되며, 오전7시이후 금식자는 오후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0564) 730-6472.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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