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올들어 처음으로 대구에 황사현상이 나타났다.
대구기상대는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황해를 지나온 황사가 대구와 부산, 울산 등 경남 일부지역에서 관측됐다"며 "내일 다시 약하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나타난 황사는 '강도 0'으로 시정거리가 평소와 비슷한 정도인 12~15㎞를 유지하는 등 약한 편이었다.
황사 강도는 0에서 2까지 3단계로 나뉘는데 '강도 1'은 대기에 노출돼 있는 물체 표면에 황사먼지가 쌓이는 정도이며 '강도 2'는 하늘이 황갈색으로 보일 정도를 말한다.
지난해에는 대구지역에 1, 2월 한차례씩 황사현상이 발생했으며 3월이후에는 없었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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