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신문,포항MBC 여론조사-포항남.울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투표 의향=이번 총선에 '투표할 것이다'라는 응답자가 82.5%에 달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와 '그때 가봐야 알것이다'란 항목은 각각 3.7%와 13.8%로 낮았다. 또 투표 참여 의사는 읍면 지역(87.1%)과 연령이 높을수록 강했으며 특히 40대 연령층에서 89%나 됐다. 또 '그때 가봐야 알겠다'는 응답은 30대(19.4%)와 생산직(17.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당지지도=한나라당이 30.2%로 가장 앞섰으며 그 다음으로 민주당 4.3, 무소속 3.2, 자민련 3.0, 민국당 1.3%의 순이었다. 그러나 부동층이 절반을 넘어서는 5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50대 이상(34.6%)의 연령층과 전문직(45.0%), 공무원(40.0%) 계층에서 민주당은 남자(6.0%), 30대(7.2%), 학생(12.1%)층에서 각각 높은 지지를 얻었다.

또 자민련은 40대(5.7%), 자영업(6.8%), 읍.면지역(4.8%)에서 민국당은 경영.사무직(3.1%)에서 각각 높았다. 한편 부동층은 50대 이상(60.5%)과 주부(67.4%)층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정당을 배제한 인물지지도=이상득 후보가 30.2%로 가장 높았으며 강석호 15.0, 김병구 후보가 2.5%로 뒤를 이었다. 이상득 후보는 읍.면지역(35.7%)과 남자(34.9%), 학생(39.4%)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강석호 후보는 남자(19.5%), 40대 이상(20.2%), 전문직(25%)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후보지지도=정당공천을 고려한 후보지지도도 한나라당 이상득 후보(37.3%)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강석호 후보(15.0%), 민주당 김병구 후보(3.8%) 순이였다.

또 응답을 유보한 부동층도 43.8%에 달했다. 이상득 후보는 읍.면지역(44.5%)과 연령층으로는 50대(39.5%), 생산직(40.0%)에서 높은 지지도를 자민련 강석호 후보는 읍.면지역(17.6%)과 40대(18.1%), 자영업(20.3%) 계층에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층은 읍.면지역(34.2%)보다 동지역(51.8%), 50대 이상(47.3%) 연령층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이상득 후보가 40.8%를 차지해 자민련 강석호 후보의 11.2% 보다 월등히 앞서나가고 있으며 김병구 후보는 0.5% 수준에 그쳤다.

이상득 후보는 동지역(50.9%)과 여자(59.6%), 20대(46.4%), 생산직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반면 강석호 후보는 읍.면지역(12.9%)과 40대 이상(15.2%), 자영업(18.6%) 계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 부동층의 비율은 47.5%로 조사됐다.

李宰協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