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연맹 대구시지회가 23일 지역 8개 할인점 및 백화점의 음료수(9개 회사 13개 제품)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E마트가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
E마트 성서점은 13개 품목 중 7개(동일가격 중복 포함)를 싼 값에 팔았고 델타마트와 성서하나로클럽이 4개 제품을 싸게 판매해 E마트의 뒤를 이었다. 홈플러스와 나이스마트는 2개 품목에서 가격이 낮았고 동아쇼핑과 까르푸 동촌점은 1개 품목에서만 가격 경쟁력이 높았다.대구백화점은 조사 대상 제품 중 가격 경쟁력을 갖춘 품목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야 토마토 농장 쥬스는 업체에 따라 최고 730원까지 가격 격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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