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4일 제시한 의료보험 수가 6% 인상안에 대해 의사협회가 수용을 거부하고 30일부터 사흘간 예정된 집단휴진을 강행키로 했다. 병원협회도 같은 기간 시범분업을 실시키로 했다.
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 고위관계자는 "24일 열린 의료기관 경영정상화를 위한 수가정책위원회에서 정부가 제시한 인상안을 명백히 거부했으며 합의해준 바 없다"고 밝히고 "정부의 수가보전 여부와는 상관없이 예정된 휴진을 강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강행될 경우 강경대처를 천명해온 정부와 의료계간 정면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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