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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등교사 양성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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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 개교 50주년 1만4천여명 배출 50년 '대구사범'으로 출범

대구교육대가 25일 개교 50주년을 맞았다.

대구교대는 50년 대구사범학교로 출발, 1회졸업생 175명을 배출하는 등 4천명의 초등교원을 양성한데 이어 63년 2년제 교육대학으로 개편됐고 지금까지 1만4천여명의 초등교사를 배출, 대구 경북지역 초등교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아 왔다.

대구교대 전신인 대구사범대는 개교와 동시에 6·25를 맞아 대한생사주식회사, 효성여중 천주교회당 등 대구 시내 곳곳을 전전하며 임시시설에서 수업을 하는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63년 2년제 교육대학으로 개편된데 이어 82년 4년제 교육대학으로 승격, 3월현재 학부생 2천300여명, 대학원 석사과정 500여명 등 2천800여명이 재학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이날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정관총장은 "효율적인 교육시설확충으로 시대에 맞는 초등교사 교육여건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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