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국 16개 광역 자치단체중 정보화 역량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자치부가 주요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정보화 역량부문에서 서울시와 함께 최우수 기관이 됐다는 것.
시가 정보화 역량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국 최초로 정보화담당관실을 시장직속으로 한데다 공무원 1인 1PC 보급과 전PC의 LAN접속화,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등으로 정보활용기반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또 시민 정보화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전 공무원에 대한 개인정보화 능력평가 등을 통해 정보화 능력을 높이고 지리정보(GIS), 관광.문화정보, 사이버복지, 상수도시설물 관리시스템 개발 등 각종 정보활용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새로운 지식정보사회 패러다임으로 행정과 도시전반을 재구조화하고 정보소외계층 및 시민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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