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번대학 화학교수 월리 박사는 표면에 염소 분자를 접착시킴으로써 해로운 미생물이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합성 고무를 개발했다고 지난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화학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실험결과 이 합성고무는 병원감염의 주범인 황색 포도상 구균 및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월리 박사는 박테리아·바이러스·곰팡이 등이 새로 개발된 이 고무에 달라 붙으면 염소분자가 이들을 죽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신개발품은 병원용 장갑, 고무 젖꼭지, 콘돔 등의 용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