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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 매듭 찢어지지 않도록★영주지역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쓰레기 규격봉투는 윗쪽에 2개의 매듭이 있어 묶도록 돼 있으나 소형의 경우 큰 불편이 없지만 2ℓ 이상의 대형봉투는 매듭 부분을 잡고 운반 하려면 늘어지거나 찢어지기 일쑤. 또 제대로 묶이지도 않아 개나 고양이. 쥐 등 동물들이 쓰레기를 파 헤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

주부 김모(48.영주시 휴천동)씨는 서울 등 대도시는 4개로 된 매듭 봉투를 사용하고 있다며 영주시도 규격봉투를 4개 매듭이 있는 것으로 제작, 배부해 줄 것을 요구.

영주.朴東植기자

##경지정리 잘못돼 영농 어려움

★상주시 외서면 이촌리 90여 농가 주민들은 98년 8월 수해 피해를 입은 이촌들 42ha에 대해 경지정리 사업을 한 후 지난해 농사를 지은 결과 복토량 부족에다 물빠짐 현상까지 심해 농사에 어려움이 많다며 당국에 대책 마련을 호소.

이촌리 90여 농가 대부분이 "지난해 수확량 감소로 소득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동안 시에 재시공 등 대책을 요구 했으나 현재까지 반응이 없어 올 농사가 걱정된다"고 한숨.

상주.張永華기자

##노인.여성용 농기계 개발돼야

★ 농촌지역의 노인과 여성들의 농기계 사용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지만 농기계 대부분이 젊은 남성용 위주로 제작돼 있어 노인과 여성들이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 예천군의 경우 6만1천여명 중 65세 이상이 1만700여명(18%) 20세 이상 여성이 2만4천여명으로 30%를 차지.

예천군 상리면 남모(67)씨 등 농민들은 "농촌지역 인구의 90% 이상이 노인과 여성들인데 트랙터.경운기.이앙기 등 농기계 대부분이 노인과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힘겹다"며 "노약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 개발이 절실하다"고 주장.

예천.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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